(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송병선)는 고양시 덕이동 이마트 덕이점에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에 수여하는 여성안심 최우수시설 인증 패를 수여했다.
최근 고양시 대형마트·쇼핑몰·아파트 주차장은 강력범죄 발생으로 주민 불안감이 증가하는 등 범죄 사각지대로 각인돼 대책이 시급한 상태였다.
하지만 일산서부경찰서는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 제도를 통해 이 같은 주민불안 심리를 최소하 하고 범죄 사각지대로 각인돼 있는 대형마트·쇼핑몰·아파트 주차장에 대한 치안을 강화하고 있다.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제도는 차량 20대 이상 진입 가능한 주차장을 관리하는 시설주의 요청을 받아, 범죄예방 진담 팀이 현장에 진출해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 관리체계 및 범죄취약요소를 진단 후 개선사항을 시설 주 에게 알려주고, 민간의 자발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범죄 예방환경이 조성되면 인증패를 수여하는 방식으로 제도 시행 이후 다중 이용시설주의 진단요청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일산서부경찰서 개서 후 첫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패를 수여하게 된 이마트 덕이점은 동시에 664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대형마트로 일산서부경찰서 범죄예방 진단 팀의 현장진단에 따라 CCTV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범시설 추가설치를 계획하는 등 자발적으로 시설 개선에 노력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