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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가 세계도자비엔날레 외래관광객 유치 총력전을 펼친다.
도와 공사는 일본 및 동남아 등지에서 약 5500여 명의 관광객을 도자비에날레에 유치하는 한편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등 동남아와 일본지역의 유수 여행사를 통해 약 50여 개에 이르는 도자비엔날레 연계상품을 출시하는 등 외래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출시 관광상품의 판촉강화를 위해 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3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마타페어(MATTA Fair)에 참가해 아시아 캐세이 트래블(Asia Cathay Travel), 릴라이언스(Reliance), 쿠니아 레저(Kurnia Leisure) 등 현지의 메이저급 여행사들과 함께 공동판촉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일본 최대 여행사인 JTB측과는 도내 여행업체와 에버랜드 등의 협력 하에 도자비엔날레 연계상품을 연장판매하기로 하였으며, 주한외국인 및 태국 등지에는 특별단체 유치를 위해 방한 일정 제안 및 초청문서를 발송하는 등 다각적인 힘을 쏟아왔다.
공사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 등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꾸준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비엔날레 여행상품이 단기간에 다수 출시됐다”며 “도자비엔날레에 더 많은 외국인이 찾아와 경기도의 멋을 즐기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