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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광복 7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한·중·일 3국의 새로운 현대사인식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일산 호수공원 고양국제꽃박람회장 내 ‘고양600년 기념전시관’의 위안부, 독도, 731부대의 실상과 모형 전시가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양시는 일산 호수공원 고양국제꽃박람회장 내 ‘고양600년 기념전시관’에서 위안부, 독도, 731부대의 실상과 모형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시관 외부에는 ’위안부 소녀동상‘과 '독도 축소조형물’을 구성해 놓았고 2015 고양세계꽃박람회를 앞두고 ‘731 또 하나의 만행(蠻行)’이라는 제목의 일제의 또 하나의 만행인 만주 하얼빈 731부대 이야기와 관련 서적을 비치했다.
현재 ‘고양600년 기념전시관’은 고양시의 역사 뿐 아니라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결코 외면할 수 없는 한·중·일 동북아 3국의 아픈 상처를 어루만짐으로써 미래지향적인 역사관 정립을 위한 작은 목소리를 더하고 있다.
한편 ‘고양600년 기념전시관’에는 지난 4월 24일 고양세계꽃박람회가 개막한 이후 5월 3일까지 10일 간 누계 29만 5천 209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배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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