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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는 비가 내린 29일 일산 호수공원 고양국제꽃박람회장 평화누리정원에 우산을 쓴 관람객들이 넘쳐 났다고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살짝 내리는 봄비도 꽃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의 설레는 발길을 막지 못하는 듯 야외 정원은 여전히 꽃을 구경하는 사람들로 붐볐다”며 “평화누리정원에 꾸며진 통일을 염원하는 소망을 표현한 꽃 조형물들이 빗물을 머금고 더 아름답게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최성 고양시장은 29일 1일 꽃 해설사로 변신해 고양국제꽃박람회장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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