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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각종 문화행사를 대비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해 상습불법행위자는 행정처분과 동시에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해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덕양구는 불법광고물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용역원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지역 내 주요도로변, 역세권, 중심상업지역 등을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광고물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덕양구는 그동안 불법광고물 5만 5016건을 정비했으며 과태료부과 12건, 고발 5건을 한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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