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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치매지역사회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련 단체 및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위원장인 치매안심센터장을 포함해 오산노인종합복지관, 경기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한신대학교와 같은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치매관리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관련 기관 간 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운영회의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다각적인 관점에서 치매관리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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