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김포대학교 캠퍼스 수강생을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민 2040세대를 대상으로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소재 김포대학교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되는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2040 빛나G’ 프로그램은 1976년생부터 2005년생까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기도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경지도 지식(GSEEK)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접수할 수 있다.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수업으로 진행되며 개설 과정으로는 ‘Café & Bakery 취·창업 마스터 과정’과 ‘조향사 자격증 기반 퍼스널컬러 융합 전문가 양성과정’이 있다.
‘Café & Bakery 취·창업 마스터 과정’은 카페 창업에 관심이 있는 2040세대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카페 운영의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포함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며 특히 이번 강좌는 카페 운영에 필요한 기술뿐만 아니라 창업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 방법도 교육한다.
이를 통해 카페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함께 창업에 필요한 마케팅, 관리, 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도 다룬다. 학습자는 창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력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직장인이나 일과 이후 수업을 희망하는 도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주간반뿐만 아니라 야간반도 개설 운영한다.
‘조향사 자격증 기반 퍼스널컬러 융합 전문가 양성과정’은 퍼스널컬러와 조향사의 결합을 통해 전문가로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과정은 퍼스널컬러 진단 및 조향 기술을 융합하여 각 개인의 특성과 개성을 살리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은 퍼스널컬러의 이론과 실제 색채 분석을 비롯해 향기와 색상의 조화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심화 과정까지 포함된다. 수료 후 학습자는 패션, 뷰티, 웰빙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김포대학교는 이번 교육과정이 2040세대에게 새로운 진로를 열고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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