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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빛가온초 인근 지반 침하 “학생 안전 최우선”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04-14 17:4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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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4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오른쪽 두번째)이 빛가온초를 방문해 지반침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교육청)
14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오른쪽 두번째)이 빛가온초를 방문해 지반침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4일 광명시 빛가온초등학교(학교장 김영득)를 방문해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 안전 관계자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1일 발생한 광명 지역 지반 침하 현상으로 빛가온초는 15일까지 학교장 재량 휴업 중이며 도교육청과 관계 부처의 학교 안전 관련 긴급 대응 협의 후 휴업을 연장할 방침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사고 현장을 직접 보니 학부모님의 걱정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생의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일이기에 과하다 할 정도로 엄격하게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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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토교통부 안전검검팀, 안전진단전문기관과 협업한 결과를 빛가온초 구성원과 반드시 공유해야 한다”면서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성이 완벽하게 확인될 때까지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향후 복구와 안전 확보 방안, 학생의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또 복구 상황 공유를 위해 광명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한편 빛가온초는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지역 연계 돌봄센터에 임시 배치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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