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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경기도 시·군 광역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03-25 15:0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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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광역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모습. (사진 = 용인도시공사)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광역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모습. (사진 = 용인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에서 운영 중인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용인미르스타디움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경기교통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동지원센터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별교통수단의 효율적 배차와 안전운행 및 AI 상담 시스템 도입과 특별교통수단 운전원 증원 등 여러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경기도가 중증 휠체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현재 각 시·군에 특별교통수단 운전원 추가 증원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간담회 참석자 일부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을 위한 인력 증원 요청은 경기도 광역센터의 특별교통수단 전면 배차 이전의 문제에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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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면 배차후 특별교통수단은 주로 휠체어 고객을 모시고 있는 만큼 중증 휠체어 고객의 특별교통수단의 이용이 많이 개선된 상황이고 각 시·군에서 휠체어를 타지 않는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를 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인력증원은 인건비 부담을 갖고 있는 지자체로선 쉽지 않은 요구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안윤길 용인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간 네트워크가 용인에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하며 시·군 네트워크가 활성화돼 용인시가 경기도 내 최초로 시행했던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과 특별교통수단 내 전동휠체어 충전 서비스 등 선도적 사례가 널리 전파돼 교통약자의 이동환경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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