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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녀 용인시의원, 용인시 탄소중립 실현 실행력 확보 촉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02-15 17:2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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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0회 용인특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신현녀 경기 용인시의원은 14일 제290회 용인특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행력 확보를 촉구했다.

신 의원은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홍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강조하고 실질적인 정책과 강력한 실행력이 뒷받침되어야 진정한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다고 언급했다.

수원, 성남, 고양 등 인근 지자체는 탄소 중립을 위해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있으나 용인시는 2개 과에 11개 팀에 불과하며 2025년 조직개편안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없다며 탄소중립 전담 조직을 강화해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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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근 3년간 기후대기과의 예산은 대폭 삭감되었는데 탄소중립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려면 예산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예산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재정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탄소중립 정책은 전문성이 필수적임에도 최근 5년간 환경직 공무원의 수는 80명 수준이고 올해 신규 채용은 2명에 불과하다며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조직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고 당장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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