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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민영미 경기 성남시의원은 제29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성남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성남문화재단의 노후시설 개선공사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민 의원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성남문화재단이 “성남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인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연장뿐만 아니라 노후화된 각종 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연장 외에도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주요 시설의 노후화는 공연장을 관람하는 시민 편의와 안전에 직결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교체계획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단순한 유지보수를 넘어 “장기적 플랜을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하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종합적인 시설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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