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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최종현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이 이틀 연속 폭설 피해 현장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로 상인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약속했다.
최 대표의원은 28일 의왕시 도깨비시장 방문에 이어 29일 폭설로 지붕이 무너져 내린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김동연 지사와 경기도의회 여야 대표의원이 함께했으며,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과 이채명 더불어민주당 소통협력수석 등 안양시 지역구 도의원들도 동행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최근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폭설 피해로 지붕까지 무너져 상인분들의 마음고생이 크다”면서 “상인분들의 삶의 터전이 신속하게 복구돼 생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28일 이번 폭설 피해에 대해 논평을 내고 “무엇보다 폭설에 취약한 환경에 놓인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걱정이다. 특히 경기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면서 “민주당은 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록적인 폭설 피해로 인한 도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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