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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후대에 남길 ‘역’ 관련 기록 찾습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4-08-13 11:20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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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아카이브 사업 일환으로 10월 31일까지 지역내 주요 역 소재로 시민들 보유한 기록물 수집

NSP통신-화성시 기록자산 수집 안내문. (이미지 = 화성시)
화성시 기록자산 수집 안내문. (이미지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시민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내 주요 역을 소재로 시민들이 보유한 기록물을 수집한다.

화성시의 주요역인 ▲야목역 ▲어천역 ▲병점역 ▲동탄역과 관련한 기록물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기증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신청서와 해당 기록물 사본을 우편, 방문,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기록물 수집과 함께 주요 역의 관계자 구술채록 사업도 병행할 예정으로 수집된 구술 자료와 기록물을 향후 ▲간행물 제작 ▲전시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 등에서 일반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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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문 소통자치과장은 “화성시의 생활상과 변천 과정을 알 수 있는 이번 기록물 수집을 통해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성찰하고 소중한 기록자산으로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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