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6일 오산시청 별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 오산시 일자리박람회 유관기관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오산대·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오산고용센터, 오산정보고 담당팀장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일자리 박람회의 추진방안 공유 ▲기업과 구직자의 매칭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모색 ▲각 기관의 협조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 수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여성 일자리 박람회 ‘2024 경기여성 job페스타’와 콜라보로 진행할 예정이다. 각 박람회의 장점만을 모아 지역내 기업 및 구직자의 만족도을 높이고 오산대·한신대의 지역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사전 매칭율도 끌어 올린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지역 자원을 최대 활용해 풍성하고 내실있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지역내 유망기업에게는 다양한 인재를 고용할 수 있는 자리로 구직자에게는 취업역량을 강화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유관기관 관계자들께서도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일자리박람회 ‘잡job콕 일자리 페스타’는 오는 5월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전계층 대상으로 1:1채용면접, 각종 일자리 정책 및 취업정보 제공,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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