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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약제 미신청 사과·배 방치과원을 대상으로 지난 29일부터 3차에 걸쳐 드론을 이용해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제사업은 읍·면 산업팀을 통해 과수화상병 약제 미신청 방치과원 8개소 2.5㏊에 대해 추진되며 드론을 활용한 무인항공 방제가 이뤄진다.
과수화상병은 방치 시 병 전염의 위험성이 커 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을 이용한 무인헬기 방제로 과수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근 농업인의 애로사항도 해결할 방침이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9대 행정명령 강화, 과수화상병 개화 전 및 개화기 약제배부, 월동 궤양제거, 정밀예측시스템 설치, 마을 앰프방송 등 과수화상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중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주시고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해 사전방제용으로 공급된 3회차 약제를 반드시 방제적기에 살포해 피해가 없도록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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