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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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2년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지난해에 주민 불편 및 인명·재산 피해 예방 지역,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업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 읍면동 이·통장, 시의원, 노인회장 등 지역대표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사전 현장 점검을 통해 선정했다.
시는 관내 17개 읍면동별 마을안길 정비, 농로 포장, 용·배수로 정비, 정자 설치 등 92건의 사업에 약 53억원을 투입해 다음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농번기를 대비해 긴급을 필요로 하는 사업은 오는 5월까지 마무리해 농민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기타 기간이 필요한 사업도 올해 내로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성 자치행정과장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신속 추진해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해예방 사업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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