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회상, 민간위원장 허형채)는 지난 27일 지역사업장에 온기나눔후원홍보용 일회용 앞치마를 전달하며 온기나눔후원사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정광철 위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위원들과 함께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후원 물품 전달 및 주거환경개선 등 온기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며 “이번에도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온기나눔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25년에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덧붙였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에도 광양읍 어려운 시민의 삶을 보듬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위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읍을 위해 봉사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단체들 및 사업장과 함께 행복한 광양읍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광양읍에서 따뜻한 온기나눔후원을 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후원들이 더욱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올해도 살기 좋은 행복 1번지 광양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후원 물품 이동 및 전달 지원 ▲후원 물품 이동 지원 ▲1004포기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후원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 사업 등 2024년 한해에도 꾸준히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며, 올해 또한 ▲여름 김치 나누기 ▲찾아가는 이불데이▲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 ▲김장 두 포기 더 담그기 ▲든든한 백숙 한 그릇 ▲다둥이 행복충전프로젝트 등 후원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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