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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씨에스나무병원(병원장 서민범) 임직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200만원 상당을 후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씨에스나무병원은 재활 통증 스마트병원으로 지역사회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펼쳤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서민범 병원장과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100만원을 KBC동부방송본부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쌀 40포대를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및 여수지역 보육원인 여수아이꿈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과 쌀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저소득 장애인 가정 및 보육원 등에 지원된다.
씨에스나무병원은 수술 후 재활, 통증 및 척추 관절 전문 의료진 등 50여명의 직원들이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및 재활 통증 치료를 하고 있다.
서민범 병원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기회가 주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씨에스나무병원은 해마다 기부와 나눔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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