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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농업 실천 시범사업 호응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4-08-27 12:45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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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안전장비 등 개인용 안전보호구 배부 및 전문가 컨설팅 실시

NSP통신- (사진 = 장흥군)
(사진 =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자율적 안전실천 문화확산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작업능률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맞춤형 농작업 안전장비와 보호구 등 개인용 안전보호구 배부,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블루베리 출하회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의 대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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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최영수 교수가 컨설턴트로 참여해 농작업 위험요인을 진단해 올바른 안전조치 방법을 컨설팅했다.

농약방제 요령, 근골격계 예방 체조,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농작업 기초안전관리 등 현재까지 총 6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블루베리는 작업시 손목의 반복동작으로 근골격계 질환 발생률이 높게 나타난다.

이에따라 현재 베리류를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필요한 전지전정기, 농업용파쇄기, 농작업용 의자등을 업체를 통해 총 7종 48대 보급했다.

농작업용 장비 사용 전후를 비교분석해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되는 등 참여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농작업 안전에 대한 의식 확산과 안전관리 실천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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