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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인천 남동을 당선 확정자가 부인 장지선 여사와 함께 만세를 부르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인천 남동을 윤관석 민주통합당 당선 확정자는 당선이 확실시 되는 11일 저녁 11시 30분 당선소감을 발표하고 99% 상식이 통하는 시민들께 오늘의 영광을 돌린다고 밝혔다.

윤관석 당선 확정자는 “주민 한분 한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승리는 단순히 저 윤관석 개인의 승리가 아닌 99% 상식이 통하는 우리 남동구민들의 승리다”고 밝혔다.

특히 윤 당선 확정자는 “여러분께서 오늘 저에게 승리를 안겨주셨지만, 그 승리는 회초리를 들고 안겨주신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지금 이순간의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관석 인천 만동을 당선 확정자가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승리를 기념하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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