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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윤관석 민주통합당 인천 남동을 예비후보는 인천시의회가 최근 지반 붕괴로 인천 도시철도 공사장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조사특위를 구성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2014년에 열리는 아시안게임 개통에 맞추기 위해 공사를 무리하게 서두르다 인천도시철도 2구간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며 “16일 인천시의회가 인천지하철 사고 조사특위를 구성한 것은 시의적절한 결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윤 예비후보는 “현재의 인천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은 자칫 대형 참사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만수→남동구청→인천대공원→서창 4개역을 지나는 남동을 주민들과 인천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사특위 구성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고 밝혔다.
한편, 윤관석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김기홍 인천시의회 부의장과 함께 남동구청역 예정지(215공구)를 방문하고 총선이 끝나는 오는 4월 중순부터 조사특별위원회 또는 건설교통위원회 내 소위원회를 구성해 인천지하철 2호선 전 구간에 대해 현장방문과 작업문서 검토, 관련자 조사 등을 통해 지반 침하 원인과 부실시공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인 인천시의회 입장을 듣고 환영 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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