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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조충훈 순천시장이 직접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사업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시는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정원 자재 유통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45억원과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이 세계정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내년도 운영 사업비 50억 원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 불편과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남정지구 우수저류지 설치사업비 119억원, 인제 C지구 내 생활개선을 위한 사업비 30억 원을 비롯해 주암∼동면 간 국도 시설개량 910억 원, 동면∼송광간 국도 시설개량 907억 원 등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침수 피해 예방, 주거환경 개선 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순천만국가정원 운영의 선도 모델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 49건에 231여억 원을 확보했으며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야생차 활성화 사업, 과수 거점 산지 유통센터 보완사업,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등 17건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45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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