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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시아나항공이 후원한 환승의료관광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가 진행하는 ‘융·복합 의료관광클러스터 구축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된 것.
중국 전역에서 아시아나항공의 환승티켓 판매가 우수한 에이전트가 이번 프로그램의 체험단으로 참여했다.
체험단은 3박 4일에 걸쳐 연계 의료기관 견학 및 체험, 인천 주요 관광지 방문 등 환승의료관광 서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입장에서 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체험단이 메디컬테마파크로 구성된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해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검진을 받았다.
이후 사후 면세점을 비롯한 MTP몰을 둘러보았으며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다. 다음날인 18일에는 병원 및 MTP몰로 구성된 메디컬테마파크를 전체적으로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725만 명(지난해 기준)에 이르는 인천국제공항 환승객들을 겨냥, 공항과 가깝고 외국인 환자 진료가 가능한 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환승의료관광의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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