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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메르스 청정지역인 인천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주목받고 있다.
25일 국제성모병원은 인천 서구 지역의 검단4동, 연희동, 청라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센터 직원 및 통장을 대상으로 ‘메르스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했던 호흡기내과 한서구 교수는 “메르스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개인의 위생 관리도 중요하다”며 “나뿐만 아니라 타인을 위해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병원은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교육자료를 전달했다.
또한 국제성모병원은 메르스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을 동영상으로 자체 제작해 이를 홈페이지 및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록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메르스 바로알기’ 책자를 제작해 지역 내 주요 기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한편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9일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어떤 진료든지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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