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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상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2025년도 읍면동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진행된 본청 실·과·소 위주의 업무계획 보고에서 한발 더 나아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가장 먼저 마주하고 있는 24개 읍면동의 목소리와 고충을 청취하고 본청과 외청 간 쌍방향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업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자리로써 협업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 됐다.
각 읍면동장은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위해 2025년도 운영 방침과 목표를 중심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자체시책을 통해 주민화합과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최근 기후위기에 따른 농민들의 고충과 농업 환경을 설명하며 농산물의 안정적 수급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이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서는 일선행정과 유기적 협력이 이루어지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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