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46원 돌파…최상목, ‘비상계엄’ 심야 긴급회의 소집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강원도 양구군에서 진행 중인 ‘2024년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남자 단체전에서 창단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안동시청은 남자 단체 8강전에서 대구시청을 맞아 3-1로 승리하고 준결승전에서 양구군청을 만나 3-1 승리해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경산시청과 자웅을 겨룬 경기단은 1, 2 단식에 나간 전제원과 강구건이 승리해 기선을 잡고 추석현이 경산시청 문주해에게 기권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
2010년에 창단한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창단 이래 15년 만에 실업대회 남자 단체전 첫 우승을 달성하며 전성시대를 열었다.
권용식 안동시청 테니스팀 감독은 “올해 팀의 선수들이 모두 최선을 다해줘 매 대회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항상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안동시청 관계자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팀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