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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6월 27일에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치유의 정원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훈련에 참석한 직원들은 ▲화재발견 ▲화재발생 상황 전파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대응 ▲주요물품 이동 ▲입원환자 대피 등 맡은 바 임무에 따라 실전처럼 훈련에 임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매뉴얼을 점검하고, 화재 상황별 대응법을 숙지했다.
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화재 등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예방 및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환자·보호자·의료진의 생명 보호를 위해 매년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성모병원 우성구 소방안전관리자는 “화재 예방을 위해 미리 점검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전같은 대응훈련을 통해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에 진화하여 안전한 병원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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