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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민주노총 부산본부(본부장 김재하)가 22일 오전 9시 부산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날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통해 “불법금품수수하면서 헌법정신을 훼손하고 민주노총을 표적 탄압하는 이금형 부산경찰청장은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부산검찰청에 이금형 청장을 ‘경찰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 위반과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박사학위 논문표절로 ‘지적재산권 관련 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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