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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새누리당 해운대기장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세현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과 배덕광 전 해운대구청장이 경선후보로 나선다.
7일 새누리당 부산시당(위원장 유재중 의원)은 8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서 새누리당 해운대기장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선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당에 따르면 이번 선출대회는 당원선거인 3000명 대상의 투표결과 및 여론조사 결과(여론조사 2곳에서 총 1500샘플, 6~7일 2일간 실시)를 각각 50%씩 반영해 최종 득표를 산출하며, 김세현 후보(전 친박연대 사무총장), 배덕광 후보(전 해운대구청장) 2명이 경선후보로 나선다.
이날 대회장에는 유재중 시당위원장, 김세연 중앙당 선거관리위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후보자별 정견발표를 각 10분씩 한 이후, 투표와 개표가 이뤄진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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