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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섭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도덕적 품성기르는 교육감 되겠다”

NSP통신, 이상헌 기자, 2014-03-20 17: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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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정홍섭(전 신라대총장) 부산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들과 캠프스를 거닐고 있다.
정홍섭(전 신라대총장) 부산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들과 캠프스를 거닐고 있다.

(부산=NSP통신 이상헌 기자) = 정홍섭 부산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20일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나라는 산업화와 정보화의 급격한 진전으로 가족과 공동체의 붕괴와 파괴가 진행되고 배려와 존중의 공동체의식을 잃어가고 있다” 며 “우리 자녀가 살아갈 미래사회에서는 감성적 능력과 도덕적 품성이 지식보다 훨씬 더 중요한 성공역량”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또 “예절과 기초질서 그리고 인간관계능력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품성이자, 민주사회의 행복한 시민이 되기 위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꼭 필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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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는 이를 위해 예체능 교육강화와 집단심리상담 등의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생태체험과 공동노작활동 강화, 놀이를 통한 질서, 협동, 공동체의식 체득하기, 독서활동을 통한 인문적 소양교육 강화, 1인 1기 예체능 교육강화 , 명상활동의 정례화, 집단심리상담 활동의 강화를 통해 인간이 본래 가진 선한 품성과 가능성을 일깨우는 교육을 학부모, 사회, 학교가 손잡고 이루어 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감이 되면 이같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하는 마음과 기초질서가 몸에 베게하고, 팀워크 활동을 통해 협동하고 상생의 품성을 기르는 것에 중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lehs1892@nspna.com, 이상헌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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