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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허아영 인턴기자) = 부산시민회관(관장 김태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계절별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친구들이 함께하는 ‘펀펀 패밀리 오케스트라’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문화예술 정서함양과 주5일제 수업에 따른 토요문화체험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교육프로그램이 무료로 시행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5시에는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각종 악기 체험과 그룹별 지휘체험, 다양한 장르의 음악감상과 연주체험이 3주에 걸쳐 이어지고, 마지막 주 화요일에는 전문 공연단의 공연을 객석에서 직접 체험하고, 공연무대 체험과 후기작성 후 토론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4주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주어진다.
‘펀펀패밀리 오케스트라’의 무료수강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계절별 신청이 가능 (오는 14일부터 31일, 5월 1일부터 30일, 8월1일부터 29일)하며,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등은 우선접수 혜택이 주어지며, 최종선정은 개별 통지한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인턴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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