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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병원에서 양악 수술을 받은 30대 남성이 이틀 만에 숨져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30분쯤 부산 동구 모 병원에서 양악 수술을 받은 포크레인기사 A(33) 씨가 수술을 받은 지 이틀 만인 2일 오전 3시 숨을 쉴 수가 없다며 통증을 호소하다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수술 직후부터 가슴이 답답하다며 통증을 호소했고 기도폐색성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검안의의 소견에 따라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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