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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동래경찰서는 28일 대낮에 빈집만 골라 침입해 금품을 훔친 A(24) 씨를 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A 씨가 훔친 귀금속을 금은방에 판 A 씨의 아내와 장물업자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일 낮 12시쯤 부산 사상구의 한 주택가 B(여, 49)씨의 집 출입문을 강제로 흔들어 부수고 들어가 7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모두 6차례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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