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이지인 기자) = 한국해양대는 13일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홀에서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 주최로 ‘제3회 산학협력가족회사 워크숍 및 LINC 산학협력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플랜트 관련 산업의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창조경제의 활성화와 실현을 도모하며 대학과 기업이 공생 발전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의 1부는 ‘LINC 산학협력 성과발표회’로서 한국해양대학교 교직원, 가족회사 임직원, LINC사업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캡스톤디자인 및 산학공동연구과제 성과, 사업단 우수성과, 학생들이 출원한 특허 등 총 47건의 우수한 LINC사업 성과들이 전시된다.
2부 행사는 ‘산학협력가족회사 워크숍’으로 진행되며 한국해양대학교와 산학협력이 우수한 가족회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 신규 가족회사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IBK기업은행의 이기국 부산경남본부장이 ‘중소기업 금융지원체계’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산학협력을 통한 해양플랜트 창조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산학협력 패널토의가 이뤄진다.
조효제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창출한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및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leejiin@nspna.com, 이지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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