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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22일 오후 3시 45분쯤 부산 수영구의 한 모텔 객실에서 A(45) 씨가 문 고리에 허리띠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모텔주인 B(63)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997년 이혼 후 혼자 전국을 떠돌아 다니며 일용직 노동에 종사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워 생활고를 비관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 씨가 1000만원 상당의 빚을 갚지 못해 괴로워 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수사하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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