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아토피 피부염을 앓던 딸이 증세가 악화되자 이를 비관한 어머니가 딸을 살해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저녁 5시 50분쯤 부산 사상구 덕포동의 한 주택에서 A(여, 34) 씨와 딸 B(8) 양이 숨져있는 것을 A 씨의 시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내 잘못으로 딸의 증세가 더욱 심해졌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봐 어머니 A 씨가 딸을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