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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금정경찰서는 20일 새벽시간에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A(26)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8일 새벽 1시 35분쯤 금정구의 한 편의점에 미리 준비한 길이 15cm의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고 테이프로 손과 입을 결박해 현금 20만원을 훔치고 이와 같은 방법으로 동래구의 한 편의점에서 60만원을 훔치는 등 총 2회에 걸쳐 8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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