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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0일 사업투자비 명목으로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A(34)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7월부터 2월 말까지 부산 모 백화점 입점업체 점주 B(53) 씨에게 기업인수합병 투자금 명목으로 88차례에 걸쳐 16억여원을 가로채는 등 같은 수법으로 11명으로부터 27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지명수배된 후에도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호화 도피생활을 해오다 석 달 만에 검거됐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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