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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와이어로프를 세계 7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세계적인 특수강선 제조업체인 고려제강(002240)이 부산수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고려제강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리는 ‘2013 부산 무역의 날’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하는 부산무역상사협의회(협의회장 허용도)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본부장 황규광)는 고려제강의 대상 수상이유로 “신규 해외시장 개척, 제품 품질개선·인증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해 수출증대에 노력한 점”을 들었다.
고려제강은 수영구 망미동에서 1945년 9월에 창업한 부산 토박이 향토기업으로 지난 1년간 2797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우수상’은 ▲전기녹즙기를 제조하는 주식회사 엔젤(대표 김점두리) ▲에어컨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정민전자(대표 김정상) ▲조선기자재 방폭 제품을 생산하는 주식회사 오.에스.씨.지(대표 왕기형)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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