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가 제작한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명품사과게임’ 홍보영상이 ‘2021 농업․농촌 광고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광고영상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제작됐으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영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당도 17브릭스 이상의 감홍사과를 포함한 문경사과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자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연출 및 촬영에 참여했다.
영상은 ‘먹으면 젊어지고, 피로가 풀리고, 예뻐지는 문경명품사과’를 상품으로 걸고 게임을 벌이는 내용으로 문경시 유튜브에 게시되어 있으며, 농촌진흥청에서 홍보영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에서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 및 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추진했으며, 전국의 농촌진흥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지역 농산물 홍보영상을 출품해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으로 총 10점이 선정되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백두대간 일교차가 큰 청정 환경에서 농부의 열정으로 탄생한 최고의 문경명품사과 홍보영상을 통해 전 국민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영광이며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농업기술센터는 문경사과산업 발전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사과 재배기술교육․선진지견학과 매년 사과품평회를 개최해 문경사과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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