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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은 2020년 경상북도교육청 공모사업 놀이옹달샘 선정으로 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유아교육체험센터에 ‘Kids 자연사랑 행복놀이터를 조성했다. (구미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2020년 경상북도교육청 공모사업 놀이옹달샘 선정으로 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유아교육체험센터에 ‘Kids 자연사랑 행복놀이터’ 를 조성했다.

놀이옹달샘 조성사업은 비구조적 놀이시설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유아기 삶의 질 제고 및 미래사회 핵심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아교육체험센터의 놀이옹달샘 조성 공사는 8월부터 11월 초까지 진행됐으며 놀이 시설 안전 검사를 끝으로 유아들에게 모험과 쉼을 더하는 자연친화적 놀이 체험 공간으로 완성됐다.

구미교육지원청은 놀이옹달샘 조성을 위해 TF팀을 조직하고 기 조성된 유아교육체험센터의 실외 환경 및 자연 친화적 놀이 시설을 참관하는 등 많은 협의회를 통해 유아교육체험센터에 특화된 놀이기구를 선정해 설치했다.

토굴과 언덕오르기, 모험시설인 흔들다리와 외나무다리, 그리고 통나무 건너기를 설치했고, 정자와 악어 의자로 아늑한 쉼터를 조성했다. 또한 3단 낙차식 물길 조성으로 물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으며, 유아들에게 놀이옹달샘은 마음 순화와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자연 키즈카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태영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놀이와 쉼은 유아들의 성장에 무궁한 자원이며, 옹달샘 놀이 시설은 유아 성장의 무한 공간이 되므로, 구미유아교육체험센터가 앞으로도 유아들의 전인발달을 위한 든든하고 안전한 디딤돌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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