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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 사하구 여자정구팀 권란희 선수가 지난 1일까지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제14회 세계정구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하구 여정구팀 김동진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대표팀 감독을 맡아 금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 한국이 3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수훈을 세웠다.
이 대회는 국제정구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문경대회에는 40여 개국으로부터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남녀단식·혼합복식·남녀복식), 단체전(남·녀)으로 나눠 열띤 경쟁을 벌였다.
사하구 여자정구팀은 지난 92년 비인기종목 지원과 관심유도를 위해 창단돼 현재 감독 1명과 선수 6명으로 꾸려가고 있다.
한편 권 선수는 올림픽 종목에 준하는 대우를 받게 된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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