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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부산 광안리앞바다 하늘은 온통 ‘불꽃 천국’

NSP통신, 이상철 기자, 2011-10-23 01:20 KRD7
#부산세계 #불꽃축제 #광안리 #불꽃쇼 #광안대교

제7회 부산세계불꽃축제 첫번째 화려한 불꽃쇼

[부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22일 밤 부산 광안리 앞바다의 하늘은 화려한 불꽃 8만발로 가득차 보는 이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시작된 제7회 부산세계불꽃축제는 우천관계로 전날에 이어 행사취소가 우려됐으나 오후 늦게부터 빗발이 엷어지면서 예정대로 진행돼 몇 시간 전부터 모래사장을 지키고 있던 수십만 관중을 사로잡았다.

인파가 예년보다는 크게 줄어든 가운데 이날 불꽃쇼는 일본 중국 미국 폴란드 등 4개팀이 각각 15분씩 록과 그림 희망 적벽 등을 주제로 뮤지컬 불꽃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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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3분간은 4개국이 모두 참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곳곳에서 불꽃축제를 보러 온 외국인들이 눈이 띄었으며 가족들과 함께 나온 시민들이 많았다.

이날 쇼는 오후 8시부터 시작해 1시간 30여분간 진행됐으며 모두 8만발의 불꽃이 쏘아졌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불꽃축제는 오는 29일 두 번째 불꽃쇼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NSP통신-올해로 7회째를 맞는 부산세계불꽃축제가 비로 인파가 예년보다 크게 줄어든 가운데 일본 중국 미국 폴란드 등 4개팀이 록과 그림 희망 적벽 등을 주제로 뮤지컬 불꽃쇼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부산세계불꽃축제가 비로 인파가 예년보다 크게 줄어든 가운데 일본 중국 미국 폴란드 등 4개팀이 록과 그림 희망 적벽 등을 주제로 뮤지컬 불꽃쇼를 선보이고 있다.
NSP통신-화려한 불꽃들과 광안대교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화려한 불꽃들과 광안대교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NSP통신-쇼가 시작되자 관중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불꽃을 바라보고 있다.
쇼가 시작되자 관중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불꽃을 바라보고 있다.
NSP통신-광안리 모래사장이 부부동반이나 가족끼리 불꽃쇼를 보러 온 시민들로 가득하다.
광안리 모래사장이 부부동반이나 가족끼리 불꽃쇼를 보러 온 시민들로 가득하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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