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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깊어가는 가을밤! 부산 온천천시민공원에서 그윽한 음악의 ‘香’에 가슴을 적셔 보세요”

연제구(구청장 이위준)가 오는 13일 오후 7시 온천천시민공원에서 깊어지는 가을밤의 추억을 만들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혼성보컬 블루웨이브와 통기타 가수 박상운, 소프라노 박현정, 색소폰 앙상블 영브라더스, 째즈댄스팀 히즈라가 출연, 시민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게 된다.

이날 음악회의 주제는 ‘가을바람에 실려오는 사랑이야기’로 라라라, 아름다운 강산 등 가요와 팝송 가곡 등 다양한 음악으로 가을밤의 운치를 흠뻑 돋울 예정이다.

연제구 이재생 문화공보과장은 “올해의 마지막이 될 이번 음악회에서 사랑하는 이와 잊지 못할 멋진 가을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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