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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30일 개소식

NSP통신, 전용모 기자, 2011-08-29 15:56 KRD7
#양산부산대 #석면 #환경보건
NSP통신-유영숙장관과 최창화병원장이 운영협약을 맺고있다. <사진제공=양산부산대병원>
유영숙장관과 최창화병원장이 운영협약을 맺고있다. <사진제공=양산부산대병원>

[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지난 1월부터 석면피해구제법이 시행된 가운데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환경부로부터 ‘석면환경보건센터’로 지정받음에 따라 향후 급증할 석면관련 질병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전문적인 석면피해 진단 및 치료, 연구를 하게 됐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환경부로부터 지난 6월 24일 지정, 7월 21일에는 환경부 장관실에서 유영숙 장관과 최창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의 석면환경보건센터 운영 협약이 이뤄졌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와 더불어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도 석면환경보건센터를 지정받아 현재 전국 2곳의 석면환경보건센터가 현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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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건강관리수첩 교부, 정기 검진, 건강피해조사, 건강영향조사, 석면관련 질병의 조사와 연구, 교육과 홍보 등을 진행한다.

석면은 폐암, 악성중피종, 석면폐증 등 1급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지만 위험성과 예방법을 잘 알지 못하고 있다. 직,간접적인 피해로 환자와 환자 가족들은 힘겨워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최창화 교수)은 이달 30일 오후 1시부터 석면환경보건센터 개소식 및 기념심포지엄을 중앙진료동 4층 모암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jym196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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