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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박광석 기자 = 좋아하는 사람들과 아쉬운 한여름 밤을 분위기 있게 즐겨보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오는 8월 28일까지 신관 앞 시실리 가든에서 와인바를 열고 있다.

매일 저녁7시부터 새벽2시까지 오픈하는 와인바는 프랑스, 칠레 등 다양한 국가별의 레드, 화이트와인, 스파클링 와인, 프리미엄 생맥주, 음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와인과 잘 어울리는 모듬 치즈와 싱싱한 계절과일, 육포 등의 안주류와 함께 모엣 샹동 브뤼 임페리얼, 켄달 잭슨 그랑 리저브 샤도네, 1865에디션 등 와인 30종이 준비돼 있다.

가격은 테이크아웃 시 좀 더 실속 있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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