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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율라, 해운대 보리선수 약사선원 ‘힐링법회’ 참석 ‘눈길’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11-27 10:00 KRD7
#해운대 #보리선수 #약사선원 #율라 #오체투지

26일 오전 10시 해운대 보리선수 약사선원 힐링법회 개최... 톱모델 율라 참석해 오체투지로 병마 이겨낸 경험담 전달 “여러분도 저처럼 건강해지면 좋겠습니다.”

NSP통신-힐링법회에 참석해 자신의 경험담을 전하고 있는 톱모델 율라. (김만성 기자)
힐링법회에 참석해 자신의 경험담을 전하고 있는 톱모델 율라. (김만성 기자)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해운대 보리선수 약사선원(당주 법동법사)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모든 신도들의 ‘힐링의 시간’ 마련하기 위해 ‘힐링 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체투지를 통한 심신 수양의 효능을 전하고 새해를 맞기에 앞서 마음가짐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서울 약사선원의 당주인 각성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도들에게 법문을 전하고 가피(加被), 오체투지 등 힐링수양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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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자리에는 샤넬 전속모델, 앙드레김 수석모델 등의 경력을 지닌 톱모델 율라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율라는 행사에서 유창한 한국어로 알 수 없는 병이 찾아와 모델 일을 그만둬야했던 기억과 오체투지를 통해 병에서 벗어난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매일 오체투지 및 선수행을 하고 있다는 율라는 “병원에서도 원인을 찾지 못하는 신경계 질환에 시달려 모델일은커녕 잠을 자지도 밥을 먹지도 못한 채 매일 울며 지낸 시절, 보리선수를 만나고 큰 변화를 경험했다”며 “가피를 받고 신기하게도 어깨통증이 즉각적으로 완화됐고 이를 계기로 좀 더 깊은 수행을 하게 되면서 지금처럼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몸과 마음을 낫게 해 준 약사선원에 큰 감사함을 느껴 많은 이들에게 보리선수를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며 “해운대 선원에서 며칠 머무르며 수행을 한 후 또 다른 곳에서 보리선수를 알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율라는 오체투지 시범을 보이며 신도들이 수행을 통해 자신과 같이 건강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NSP통신-지난 26일 해운대 보리선수 약사선원 힐링법회에 참석한 신도들이 각성스님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 (김만성 기자)
지난 26일 해운대 보리선수 약사선원 ‘힐링법회’에 참석한 신도들이 각성스님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 (김만성 기자)

법회를 진행한 서울 약사선원의 당주 각성스님는 “종교와 인종에 상관없이 당신이 건강해졌으면 좋겠다”는 보리선수 창시자 진푸티상사의 염원을 전하고 “강도나 급수에 연연하지 말고 꾸준한 수행을 통해 심신의 수양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운대 약사선원은 오는 12월 13일 송년에 앞서 마음 속 짐과 티끌을 덜어내기 위한 ‘참회법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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