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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 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은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2년 연속 장애인 평생 학습도시로 선정돼 기쁘다”며 “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이번 선정으로 확보된 국비 3000만 원에 구비를 더 해 총 6000만 원을 투자해 ‘다다익선 강서·다채롭게·다양하게·다 함께’라는 비전 아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구는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 ▲취업 대비 과정 ▲전문인력 양성 ▲장애인 인식 개선 ▲실무 협의체 구성 등 5개 분야에서 16개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청각 및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한 신규과정을 개설하고,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을 통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장애인 평생 학습도시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기관별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및 기관 정보는 강서구청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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