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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외국인 공매도 3일 연속 약 90%…공매도 거래대금 1조 1119억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항동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진 구청장은 “연구용역을 거쳐 김포공항 특성에 맞는 고도 제한 완화 기준안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국회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국토부에 전달했다”며 “고도 제한 완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국토부,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포공항 고도 제한 완화 추진 사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고도 제한 국제기준 개정이 현재 진행 중이며 올해 발효 후 2028년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또 강서구가 추진해온 그간의 노력들은 김포공항 고도 제한 완화의 큰 변화를 이끌어냈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 2024년 ‘김포공항 고도 제한 완화 TF팀’을 신설했으며 현재 ‘김포공항 고도 제한 완화 등을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자체 연구용역이 진행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국토부에서도 고도 제한 완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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