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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녹원회, “부산역 오셔서 백혈병환아 돕기 동참해주세요”[부산=NSP통신] 안정은 기자 =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바자회가 부산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5일부터 부산역 2층 맞이방에서는 백혈병환아 돕기 바자회가 코레일과 미스코리아 녹원회 공동 주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쌈지, 아사코, 아이삭, 농본 등 협력업체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 바자회에는 권정주 녹원회 회장을 비롯해 정아름 김지연 권민중 등 역대 미스코리아 당선자들이 참석해 직접 제품을 판매합니다.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미스코리아 녹원회에서 백혈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을 목적으로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게 됩니다.
[인터뷰, 권정주 녹원회 회장]
미스코리아들이 직접 참여를 해서 판매에서 나온 수익금을 백혈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에 동참을 하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미스코리아 녹원회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당선자들의 모임으로 도움이 필요한 우리나라 및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자 결성한 봉사단체로, 이번 백혈병 어린이 수술비 마련 바자회를 위해 매일 6명씩 특별히 동참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바자회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됩니다.
NSP뉴스 안정은입니다.
[촬영편집] 권주석 PD kjsbear@nspna.com
[취재]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안정은 아나운서 annje37@nspna.com
안정은 NSP통신 기자, annje3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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